[보도자료]기아, 다문화 사회공헌 전개... 사회적 인식 개선

2025-03-23

자립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핵심 영역
"건강한 사회 조성 위한 역할 다할 것"
하모니움, 하모니와 움트다의 합성어
화합으로 더 나은 사회 만든다는 의미

copied사진=기아
기아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하모니움'을 통해 다문화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

'하모니움'은 조화를 의미하는 '하모니'와 새싹이 돋다를 의미하는 '움트다'를 합친 단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미래 세대가 조화롭게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회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하모니움'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지원은 물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보다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아는 다문화 미래 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하모니움'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다문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도 함께 개선해 나가는 활동들을 중장기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하모니움' 통해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 변화 추진

'하모니움'은 크게 ▲다문화 청소년 자립 지원 ▲다문화 가정 사회적 인식 개선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기아는 우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관련 사업은 단순히 언어, 문화 교육 및 적성 검사 등 비경험적 지원에 그쳤다. 하지만 기아 '하모니움'은 다문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달성해낼 수 있도록 돕고 직무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 경제 교육에서부터 코딩, 영상기획 등의 특화 교육까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하는 진로 탐색 및 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실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도의 거점 교육 공간도 마련해 진로·심리 상담, 동기부여 특강 등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연 50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한다. 첫 단계로 이달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노들섬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하모니움 페스티벌은 ▲토크 콘서트 ▲야외 음악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와 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기아는 페스티벌 기간 중 다문화 청소년 지원 유관 단체와 자립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해 향후 관련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성, 포용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 캠페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시장경제(https://ww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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